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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부터 25일까지 2018년 동계 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립니다.



하계 동계 구분없이 보자면


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네요.


동계 올림픽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것이니 


꼭 한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이 아니면 언제 올림픽을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ㅎㅎ)




구글에 '평창 올림픽'을 검색해보니 공식 사이트가 나오더군요.


아주 깔끔하고, 동계 올림픽에 걸맞게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디자인 되어 보기 아주 편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표를 구매해야 하니 입장권 페이지로 이동했습니다.


입장권 예매하기로 이동해야 할 것 같네요.





기간별, 장소별, 경기 분류, 키워드, 예약 가능, 메달 수여 등등


 굉장히 상세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검색창이 보이네요.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네요. 


먼저 리스트로 보면 


경기일정, 종목, 세부종목, 장소, 무려 예약 가능성까지... 그리고 좌석별 가격이 나오네요



캘린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하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시간이나 가격 등 상세한 정보는 알기 어렵지만, 큰 그림을 볼 수 있어 좋네요.




딱히 필터를 적용하지 않았을 때 가장 상단에 나오는 경기입니다.


동계 올림픽 첫 경기인 듯 하네요.


예매 가능성 Medium이라고 하고, A석에 4만원이면 괜춘해 보입니다.




오 역시 깔끔하게 사진과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조금 더 스크롤을 내려보죠



예매 가능성이 Medium 이라고 했습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과 그 동반자를 위한 표를 따로 마련해 둔 모습도 보이네요.


그런데 일반은 현재 구매가능 수량 없음 이라고 적혀있군요.


일반석을 구매해야하는 저에게 예매 가능성은 어쩌면 Medium이 아닌 것 같습니다ㅠ




아직 낙담하긴 이릅니다.


이 스키점프는 예매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A석은 12만원이지만, B석은 6만원으로 이전에 본 가격과 비슷해 보입니다.




스키점프 역시 디자인이 참 깔끔하고 이쁘네요.


이번엔 어떤지 스크롤을 한번 내려보죠




일반 A석은 예매가 가능해 보이지만


제가 괜춘하게 생각했던 B석은 이미 예매 불가 상태네요ㅠ





검색에 있던 필터에 예매 가능 경기만 보기를 체크하고 검색해 보죠




결과는 마찬가지네요ㅠ


모든 좌석이 매진되어야 필터에서 걸러지는 것 같네요.


리스트에서 가고 싶은 경기를 찾아도 


들어가보기 전에는 구매 가능 여부는 알 수가 없겠네요.




(저 많은 경기를 언제 다 들어가보지...)


갑자기 평창을 꼭 가야 하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굳이 하나 하나 들어가봐야 할까요?




귀찮고 반복적인 작업은 우리 컴퓨터에게 시키도록 하죠.


2부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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