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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리스트가 다 어디로 도망간 것일까요?


입장권 리스트를 보여주던 화면을 다시 면밀히 살펴보죠.


이번에는 사용자의 눈이 아닌 개발자의 눈으로 봅시다.





저는 지금 Chrome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F12 키를 누르면 개발자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에 의해 샤샤샥 이쁘게 그려지기 전 상태를 볼 수 있네요.





HTML 코드를 보는 것도 분석에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그보다 먼저 Network 정보를 먼저 보고 싶네요.


Network의 눈을 통하면 어떤 자원들(HTML, 이미지, 자바스크립트 등등)이


브라우저에 도착하고 떠났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F5 키를 눌러 새로고침을 해보았습니다.


그 짧은 사이에 정말 많은 정보가 오는 모양이네요.


뭔가 엄청 많은데 대부분 리소스인 것 같네요.


그림이나 아이콘 폰트 부수적인 것들인 것 같네요.





Doc 필터를 적용해서 문서에 관련된 것만 추려보니 하나가 나왔습니다.


HTML 문서인 것으로 보이네요.


복사해서 HTML 파일로 만들어보죠




HTML 파일로 만들어서 열어보았습니다.


조금 더 깨졌지긴 했지만


2부에서 얻는 HTML 문서랑 동일하게


입장권 리스트가 없네요.





대체 입장권 리스트는 어디서 나온거죠?





다른 분류는 딱 보면 알겠는데 XHR은 뭘까요.




뭔가 서버에 요청을 하는 것 같네요


내용을 살펴보죠.





각각의 값들이 뭐를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첫번째 값이 컬링이고 시간이랑 가격이 얼추 맞는걸 보니!


그렇네요 입장권 리스트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웹 페이지에 보이는 입장권 리스트는 215개네요.


그리고 우리가 찾은 데이터 개수도 0 ~ 214니까 215개!


이제 데이터만 가져오면 되겠네요.


4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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