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이타주의자
냉정한 이타주의자라는 제목은 정말 기가막힌 의역이라고 생각한다. "Doing Good Better" 한국인의 한계일 수 있지만, 나에겐 그저 "좋은 일 더 잘하는 법" 정도로 들린다.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라는 말은 너무 많이 들어왔다. 하지만 기부와 같은 선행을 할 때는 모두 바보가 된다. 어허! 좋은일인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하는거야!이렇게 우리가 선행을 할 때 잃어버리는 차가운 머리를 선물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세상을 좀 더 이롭게 하고 싶은 마음을 품은 사람을 독자로 설정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러다보니 타인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의 가치에 대한 언급 혹은 독려는 전혀 없다. 기부나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 독자라면 조금 당혹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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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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